KB Kim 의 컬럼난입니다. Godloveskb@hotmail.com
결혼이란 것을 너무 상대와 함께 하고 싶어서, 동거라는 말은 남들에게 책잡히는것이라..
그리고 할수 없이 나이 먹어서,안 할 수도 없어서 하는..
나는 연애를 멋지게 하여서 결혼 할 부류에 낄 줄 알았지만,
첫 사랑을 싫다하고, 정말 그 첫사랑의 집안이 부유하고, 괜찮았다면, 함께 유학을 오든지
했을 법도 한데, 경기졸업에 서울대 공대였지만, 집이 그리 가난 한 줄은 몰랐다.
순수한척 하고 결혼도 할 법 했지만, 내 가슴은 미국이란 신세계로 바람이 나버렸었다.

투산아리조나란, 기후도 적응하기 어려운 사시사철 더운 곳에서,혀를 꼬부려도
못 알아 들어 강의시간에 예견치 않았던, 창피로, 그날밤, 이불속에서 흐느꼈던 내 청춘..
뭐 이제는 알아 듣던 모르던 그건 네 생각이고 하면서 살 수 있지만,
그때 그시절엔 낙옆이 진다고 슬퍼 할려고 하였더니, 전혀, 아리조나 땡볓엔 낙옆도 안 지고
선인장이 자그막하지도  않은 전보산대 만하니 어디서 낭만을 찾으리오..

그래도, 젊음이라, 인종차별없이, 내 뒤를 따르는 남자아이들이 있었지만,
내 가슴엔 힘들때마다, 그래도 너라도 내 옆에 있었으면 없는 솜씨에 우리 된장찌게
끓여 먹고, 남동생 기타 소리에, 뽕짝대신, 팝으로..불러대며, 학점 오르기를 염원하고 말이야..

첫 사랑이랑 결혼은 사랑해서 보다, 그아이가 날 사랑해 주었으니깐으로 시작 했을 것이나,
어쩜, 내가 하고 싶었던 일들을 못 하게 되었다면, 이 나이에 나도 졸혼이라, 우리 잠깐
헤어져서 살아볼까 하는

백년 시대에 오니, 미래를 내다보면서, 결혼을 몇년에 한번씩 배우자 바꿔서 하는 것도
법으로 정해질 법도 하다니, 흥미로운 과제이다.
뭐, 결혼이란 법테두리 말고, 내가 청춘시절에 어찌 한 사람하고, 지겹지도 않을까?
어찌 죽을때까지 살라고, 그때 인간의 수명을 70-80바라보던 과거의 관습이였지만.

이제, 진리라는 성경에 반하여...(contractictary)
 배우자와 결혼 졸업 하고, 이혼이란 형식을 거쳐
새로운 배우자를 찾아서 새로 시작 해 보는 것도 바람직 하다는 통계가 과반수 넘었단다.

우리는 남에게 보이기 위한 삶으로 자신을 지치게 만들지만,
나는 춤이란 것도 우리나라의 엉터리 문화 수입으로, 퇴패적으로 해석 하지만,
볼륨댄스에는 정신집중을 하지 않으면, 민패끼치기 쉽상이고, 비싼 학비 댈려면
다른 사치를 줄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내 삶에서 남의 식대 내주는 것 안 하고,
또 내가 하는 것으로 미장원도 파마 하러 몇년에 한번 갈까 말까로..
그리고, 손톱도 내가 하기 시작 했다.
메뉴쿠 반짝이는 것으로,ㅋㅋㅋㅋㅋㅋ
영화는 한국 영화를 본 눈으로 미국 영화를 보기가 싱겁고 재미 없어서 발길을 ...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남편이라는 인간으로 못 하게 되었다는 많은 기혼자들의
고백에서 인생은 이제라도  몇년 안 남았으니, 겨우 30년이라, 만시간의 법칙으로
할 수 있는 것, 하고 싶은일은 그리 잘 안 해도 하면서 행복을 느낄 수가 있으니깐..

드럼을 잘 치고 싶지만, 선생님이 악보를 보고 가르쳐 주고 난 음악을 틀어서
배우고 싶다는 갈등에 4개월 배웠어도, 꽝이다.

교회에 놀러오신 분이 렛슨 10분에 흥미 삼삼하여지고, 그는 나에게 한달만 치면
자기처럼 칠 수 있다고 하였지만,붙잡을 수 없이 한국으로 가버렸다.

한국 방문에 꽃꽃이 몇시간 받으러 가고, 드럼도 2주정도,그리고 2주정도에,
목각공예도 배우고 오고 싶다. 14일이란 짧은 시간에 배울 수 있는 것을
결혼땜시 못 배우는게 아닌, 일때문에 ..여분이 나는 시간이 없어서이다.

다행히 볼륨댄스를 배우러 다니는데, 건성으로 다녔다는 반성과 함께
수험생처럼 열공 하여서 배우기로 작심 3일이 연장이 되었다.
하고자 할적에 능률도 오르고, 도전심은 나보다 늦게 시작 한 여자들의
춤이 나보다 훌륭하여지니, 속으로 씩씩 거리는 내 자신이 아직도 살아있네~~~~~~

나에게 새로 결혼이란 과제를 누군가 주어준다면,
글쎄~~
일단 학벌이 좋아야 하고, 생김새는 내 스탈이면 되지만, 경제도 내 돈 쓰겠다는 놈이 아니라면,
20년 연하까지는 생각 해 본다면, 염치 없으니, 한두살 연하나 연상으로...

흐흠..
이제 하나님 만나러 예배드리고, 찬양드리러 가야 할 시간이니
빨리 일어나야 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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