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Kim 의 컬럼난입니다. Godloveskb@hotmail.com

습관이 사람을 만든다고 하니,

나는 나의 습관이 어떤 것인가를 의식적으로 생각 해 보았다.



Couch Potato 처럼 소파에 디비져서, 허리에 찜질 하면서

드라마 다 본후, 영화 본후, 그리고 보다가 잠에 들어

정작 잘려는 시간에 못 자고, 다시 보다 못 본 드라마 스페셜을 보니,

월남댁이 한국 노총각이라고 아버지 뻘 되는 사람 만나서

살아가는 모습에 왠지 GI만나서 살았던 우리 윗대의 고통이 오버램된다.



아리조나에 있을적에, 후라이팬으로 읃어터졌던 새댁을 위해

싸와 줬던 용감한 여학생이였던, 가장 무서워하던 말은 너의 상사에게 보고 한다는 말..

이 말이 그리 무섭게 들렸는지는 서슬이 시퍼렀던 GI남편이란 젊은이가

나에게 살살 빌던 모습에 속으로는 깜작 놀랬다.

왠지 서글퍼지고,우리 민족마저도 은근히 뒤에서 무시 했던게 죄스러워졌다.



참회는 그만하고,

일어나, 어제 기운이 빠져, 왠지 주말엔 습관으로 기운이 빠져서, 영화관 갈려는 발걸음돌려서

집으로 가지만, 월 화 수 목 불금까지는 미친년 수준으로 에너지 다 뿜어대면서 살아간다.

잊어 버릴 것 같은 것은 직원들의 카톡으로 미리 날려 놓으면, 퇴근전에 오늘 보낸 과제 다 끝냈나 ?

에스 대답에 흐뭇해지고,


나의 습관은 가끔은 빼먹는 춤 공부이지만, 한국에서 하도 걸어다녀, 빠진 뱃살을 다시 키우지 않을려면

습관을 억지로 고칠려고, 하루도 안 빠트리고, 춤 스투디오를 간다.

가서, 책을 보든 체조를 하든, 서성 거리든, 뭔가를 하다가, 그룹렛슨과 개인렛슨 파티까지

다 하고 오면, 잠을 못잔다는 소리는 사치품목으로...


아침에 일어나, 딱 몇십분만에 어지른 것을 정리 하고, 수북히 쌓인 설거지 감을

두팔 걷어 부쳐 말끔히 해 놓고 온다.

자동차 속의 쓰레기를 친다 친다 하면서 봉지 없어서,그래서 봉지를 두개 여분으로 놓고,

이제부터는 쓰레기를 꼭 제때 제때 없애 버려야 겠다는 습관을 길러 보자.



나의 습관이 나를 만든다고 하니, 아침에 기도를 하자,

솔직히 하루를 시작 할적에 무슨일이 내 앞에 올지, 직업상, 내 문제보다는

고객님들이 성급히 와서 해 달라고 하고 일 시작 하면, 사라져 버리는 이상한 사람들에겐

전화 해서, 야단을 치면 속이라도 시원 해진다.


평판이 어쨌든..내가 언제 누구 평에 쫄은 적은 없으니, 그냥 하던대로 한다.

약속한 것을 까먹을까봐서, 집 떠나기전에 내가 누구에게 뭘 준다고 했지?

한국 갈적에 누구 선물을 사서, 안 들고 왔다 하지말고, 미리 갖다 사무실에 놓아야지...


이런 의식적인 생각으로..

나도.. 그 무엇이 최순실처럼 날 짓눌리지는 않는가?

그게 걱정이 되어서, 멍청이 되어 내 귀한 삶을 망치면 얼마나 아까울까 하는 생각이 든다.


박근혜 공주시절에, 한번도 부러워 한적은 없었고,

박근령이는 그래도 시집을 두번이나 갔으니 오히려 인간답게 살고 있지만,

구중 궁궐에 갇혀 산 공주 마마가, 정치 한답시고, 백성을 위하여 한 목숨 바치겠다더니..


희대의 사기꾼이 되어 버린게 아닌가?



댓글 '1'

먼나라

2016.11.17

저도 습관을 변화 해 볼려는 시도를 의식 하는 일상을 맞이 했삼~~^.^
건강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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