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Kim 의 컬럼난입니다. Godloveskb@hotmail.com

조국에서 이방인이 되어,싸구려 여관방에서 하룻밤도 아닌,여러날 지낸다.

청춘이 사라져 버린 길바닥을 걸어봐도

 쓸쓸치 아니 한것은


지금의 나의 가슴은 실연의 아픔도

실패의 속탐도 아무것도 남지 않고

허술한 치아를 고치러,건조했던 일상의 체바퀴를

발길 돌려지는대로,들려보는 곳.



청춘보다 더 고와진 내 얼굴엔 역사가 흐른다.

그랬었지,그럴뻔했지에서...

그렇게 될 나의 앞길을 홀로 맘대로 수 놓아본다.



친척보다 더 가슴을 뛰게하는 벗들이 청춘이 사라졌어도

제 각기 얼굴에 그려진 그게 아름다와보이더라.


또 가면,난 일상에 취해서,조국에서 휘날리면서

다니던 발걸음대신 다리 다친 사람처럼 걸음을 아끼겠지?



아픔,그 쓸쓸함도 청춘처럼 사라지니,

이리도 가벼운 발걸음,한참 지나자나,,,,,,,,


댓글 '2'

gold

2016.10.27

한국가시더니 글이 더 멋있어졌어요.
한국의 가을이 예뻐서인가요?
잘 계시지요?
동창분들과의 소풍은 즐거우셨습니까.
글속에서 활짝 웃고계시는 모습이 선합니다.

KB

2016.10.27

소풍에서 만난 치과의사,어제부터 활짝 웃어요.

어찌 한국에서 죽 살아온 사람처럼,

밀려서 전철타고,내릴때,탈때,극성맞게 행동,ㅋㅋㅋ

원래 극성맞아,그래도 버스 타는 할매 자리 양보,교통카드

잔액 모자라,제것으로 결재,ㅋㅋㅋㅋ

포도 한 송이 값이 5천원짜리,2천5백 ,동네마다 달라,우리 동네서

떫은감 토욜 아침까지 익으면,ㅋㅋㅋ

모두가,춤추었다메,살은 별로,오로지 단짝만

피부가 곱구나,이번에는 카리스마 버전으로 등장했다고,,

울먹잏일없고,반토막 나이 남자예기 비추고 짙은 아메리카노를,

또 하나 친구 세번 만나고,인천공항에서 또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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