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Kim 의 컬럼난입니다. Godloveskb@hotmail.com

언젠가부터 노동절이 지나면 내 인생이 바뀔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지금으로부터 27년전에 아리조나에서 시애틀로 신랑감 만나러 노동절 휴가를

타서 온 적이 있었다. 그때 중매가 없었다면, 남편보다 시애틀 다운타운의 운치에

마음에 들어 왔다고 하면서도 결혼을 했기에, 지금의 아들이 26세가 되어,

엄마가 실수 한 일들 뒷처리 해 주는 의젓한 친구가 되었다니~~~


또 노동절에 대형부페 대 청소 한답시고, 뭘 잘못 건드려 대형사고를 쳐서

식당을 강제로 문 닫게 되었다.그래서, 완전 망하기까지 몇년 안 걸리게 되었으니..

나에게  노동절이란 새로운 의미로 신호등처럼 보인다.


녹색신호로 기대 하는 만큼, 매년 노동절이후에 삶이 펴지었다.

나의 믿음도 노동절 지나서  많이 불어나길 바라고,

예수를 믿는 것에 최상의 결실은 믿음이 많아 지는 것이라는데...


나는 과연 진짜 믿음이 있는 사람인가?

믿음이 있으니 홀로 독거노인이라고 하여도 

독거는 맞지만 전혀 노인이란 생각은 안 들고,

춤 동영상을 다시 보니, 정말 춤 못추는 구나로 생각이 드니,

아마, 내 춤 실력이 늘긴 늘었나보다 ~~~


독거에는 따르는 외로움이라고 하지만, 나에겐 전혀 외로움이 없이

혼자 있는 것을 너무 즐거워 한다.

오늘 아침 새벽에 아마 5시반경이 되었을 것 같다.

컴컴한데, 일어나 무릎을 꿇으라 하시는 것 같아서~~


싫어요~~ 좀 더 침대에 포근함을 즐길랍니다..

하곤 거역하지 말아야 하는데, 하면서도, 제가 한 고집 하걸랑요!!

하면서 7시에나 일어나서, 무릎을 꿇었다가, 하도 아파서,

요가자세로 엎어지니 예전 같으면 허리가 뻐개 지는 것 같은데

아무렇지가 않다~`


내가 어제, 발목이 시원치 않아서, 잘못 딛는 바람에 화장대 화장품이

다 쏟아지더니, 또 한번 주방의 식기들을 다 쏟아지게도 하였기에,

그떄부터 아이고 노인 맞구나~~


62세면 노인인데 너무 빨리 다녔나?

그리고, 걱정을 했었는데~~


출근하여서 넘어졌다고 하니, 여직원은 어떻해요, 춤 추시는 분인데..

그러게 말이야, 파트너에게 민폐 끼치면 어쩌지~~

나떔시, 이상한 스텝을 밟게 될지~~



그런데 오늘 무릎을 꿇어라 할적에, 다시 내 편한 자세로 기도를 하고 있자니,

아하 ~~ 이제서나..어제 아팠던 부분이 치유 되었다는 것을

내가 확인 하라는 뜻이였는데~

싫어욧~  좀 더 침대에서 뒹길다가 일어날래요~ 저 청춘 아니걸랑요 하더니...


그게 바로 노동절 지나서, 나에겐 건강을  허리에도 무릎에도 발목에도 주신 것 같다.

그래야 내가 전도 다닐적에, 아무리 운전 하고 다녀도,

호스피스 환자들에게 영어 성경을 감칠 맛 나게 연기 하듯 읽어 주고 싶은

나의 사역을 무사히 해 낼 수가 있을테니깐눙~~~~~~



1980년도에 호스피스에서 보낸 그 할배들에게 했던 전도처럼~

이제 영어도 되니, 그리고 연기는 어렸을적에 해봤으니~~

이게 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게 아닌가 싶다..


노동절이 지나서 선물을 받은게 바로

건강함..몸 어느 구석도 아니 아픈게 얼마나

할렐루야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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