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Kim 의 컬럼난입니다. Godloveskb@hotmail.com

새벽기도는 날 다시 새벽형 인간으로 만들어서,

새벽 예배후에 몇시간을 집에서

쉬었다가 출근을 할 수 있으니, 땡잡았다.


조지 뮬러의 5만번 기도 응답이란 책속에

아침에 침대에 누워있는게

얼마나 나쁜 건지..이런 귀절에서..아이고, 난 이제부터 아침시간을 벌떡 일어나 

유용하게 써야 겠다는 결심을 했다.


그리고, 새벽에 일어나니, 새벽에 버스를 기다리는 한 사람에게 라이드를 줄 수 있어서,

왠지 보람을 느끼기도 한다.


새벽기도 후에, 이메일로 들어오는 많은 요청에 일일히 답변을 하면서,

최선을 다하지만, 한 여성이 몇달동안 조언을 구하기에,

휴지통으로 내 버렸다.

내가 왜, 그 여성의 담당 회계사도 아닌데, 한두번도 아닌, 전용으로

조언을 요청 하는 그 양심이 꽤심하여서였다.


기도의 은사를 받았다는 분이, 

새벽예배 딱 종치기 전에, 혹은 다 끝난후에온다는 소리를 듣고, 

오지랍처럼, 그분이 예배의 중요성을 알고, 기도를 하게 해 주세요

했더니, 오늘부터 일찍, 아니,일찍은 아니라도, 예배 중간에는 도착 하였다.


나 보다 먼 거리는 아닌 곳에 사신다고 하였다.

누구나 약속은 지키라고 하는 것이다.

난, 약속을 안 지키면, 비판을 서슴치 않고 한다. 혹은, 상대를 안 한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 아들은 약속장소에 15분 일찍 가고, 난 30분 일찍간다.


다른 것 훌륭하지 못해도, 인간으로 태어났으면,

 약속만큼은 잘 지키라고

어려서부터 말 해 주었고, 어린애때부터, 옷을 입을 적에, 양말도 스웨터 색과 맞추든지,

늘 잔소리를 하여서 그런지, 옷을 제법 멋쟁이로 입고 다니니 다행이다,ㅎㅎㅎ


12월초에 부동산 가감 신청이 잘 되어서, 올해 미리 낸 부동산 세금도 환불을 해 주겠다는

서신을 들고 오신분..그는 12월 첫날이니, 점심이라도 드시라고 놓고 가셨다.

그래서, 떡볶이에다, 커피 두잔을 사서 한잔은 어느분에게 드리고,

은근한 행복감에 젖어 본다.


내가 식당에 가면, 나더러 떡순이라고 한다.

환갑 훨 지나서, 떡순이란 별호가 그리 반갑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이 XX년아 할 수도 없고, 그냥 버르장머리 없는 여성으로..


새벽기도에 가니, 불이 환히 켜져있고, 날 본 팔순이 훨 넘으신 분이

이쁜 아가씨가 오셨네 한다.

환갑 후에도 아가씨 소리 들으니 좋지만, 적어도 새벽기도회에선

난, 먼저 주께만 인사 드리고 조용히 나오고 싶은 마음이다.


이 것 또한 기도를 해 보리라.

춤 스튜디오에 날 성가시게 구는 한국여자가 기적처럼 나에게 말을 안 걸어오는 것도

너무 신이 났다. 그리고 춤에 집중이 잘 되어서.. 기도응답의 고마움을..


믿는다고, 천사인척을 할 수는 없다.

어제 식당에서 손님이 사 들고오신 음식속에 돌맹이가 들어가서,

가뜩이나 잇몸 치료를 하고 있던 차에..열받아서, 불평을 털어 놨다.


"한번만 봐주세요"라는 말에, 하룻밤 지내고 나서,그럴거지만,

다시는 그 곳에서 음식을 시켜 먹을 순 없을 것 같다.

또 돌을 씹을까봐서...


새벽기도를 다니면서 주꼐서는 나의 일상에 필요없는 것들을

가지 쳐 주시는 것 같다.

그리고, 도움이 될 손길을 어찌 그리 절묘한 타이밍에 대치 해 주셨는지,


사무실 하나를 청산 하면서 앞에 꽃 케이스를 들고 올려니,

죽어도 무거워서 못 옮긴다는 튼실한 맥시칸 남자..

내가 도울께, 장정 둘에, 할매가..

들어보자, 어서 들어봐아...했더니

들리고,무사히 우리집 앞쪽으로 꽃들은 방긋 방긋 웃고 있기에,

얼마나 감사 한지..모르겠다.


주일 예배후 춤발표회에 1시까지 도착 하면, 아침 식사를 잘 보관 해 주겠다고 한다.

무엇을 좋아 하느냐 하기에, 다 담아 주세요...

회비에 들어갔으니 열나 먹을 수 있는 것은 다 먹어야지잉~~~~


왈츠와 람바를 추는데,

정말 즐기면서 출 것 같다.

12월은 한 해를 잘 살았다고 위로도 하면서 축하를 많이 하는 달이라서,

고마운  12월이다.





댓글 '1'

광팬

2017.12.05

가끔은 인간의 힘으로 억지궁상을 안 떨어도, 저절로 되어감을 느끼셨다면은

광배님은 지금 은혜를 받으시고 계시다는 증거입네다,ㅎㅎㅎㅎ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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