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Kim 의 컬럼난입니다. Godloveskb@hotmail.com

나는 잠을 잘 잔다지만, 어제는 잠이 안 왔다.

그래서, 뒤적거리다가 Kwangbae Petra Kim criminal 을

치니 과거의 아픔이 다시 가슴을 찌른다.

그래서 잠이 더 안 왔다.


돔문회에 들어가니, 친한 선배님께서 자궁암에 걸렸다는 소식에

가슴이 또 저려왔다. 내가 전화 하기를 워낙 싫어 하니,

전화로 말하는 것을 듣기만 했다.솔직히 내가 말할 틈을 안 주시고

혼자서 좌르륵 삶의 주변이야기를 하는데, 속으로 나이가 먹으면

지성적임이 사라지는가?


동문회에다가, 선배님

I am so sorry. Sorry, Sorry. Pray for you.만 남겨놓고 나왔다.

그리고 새벽이 되어서 잠에 들었지만, 출근을 하니,

커피를 한잔 준다.


비가 내리니, 행복하여 지고, 잠을 잘 못 잤어도 출근을 하여야 하는

일터에 감사 하게 된다.

냉장고에는 가득히 먹을 거리가 얼려 있기도 하고, 불려 있기도 하고,

식어가기도 하고, 나는 날 위해서 그렇게 저장을 해 놓고 있다.


수수료를 받아서, 생활비를 내고, 춤 학비도 내고, 모자라는 건물비도

내고, 그리고 또 가끔은 영화관도 가지만, 요새는 한국 드라마에 심취되고

수를 놓는 맛으로 저녁을 향하여 내 가슴은 설레인다.


오늘 아침에 십분 모자라도 정리 정돈 하는 버릇으로,

수건을 제대로 놓고, 에프론을 걸어 놓고, 커텐을 하얀 포프린으로 사서

밑둥에 꽃으로 수늘 놓아 보자꾸나..그리고 잘 있어 나의 둥지야..

이따가 올게...


전에 살던 나의 감방 한 구석에도 꾸미고 또 꾸미면서 최소한의 인간적인

체면을 유지 할라고 안깐힘을 썼다.

머리속에는 늘 아들만 생각이 들었고, 오늘은 무엇을 먹고, 또 누구와 절대로 싸우지 말고,

잘 피하여서 모범수로 무사히 이 곳에서 빠져나가, 아들을 안아 보리라..

꼬옥...


그런 아들이 인터뷰 잘 했다고, 어찌 그런 회사를 알았어 하니,

그들이 자기를 찾은 거라고, 이 분야는 그렇다니, 심리학 전공보다는 컴퓨터로 돌린게

다행이다. 아들이 일주일에 한번씩 면회오더니, 이제는 한달에 한번정도 들려도

우리는 자유를 즐기면서 데이트를 한다.


나는 별로 할말이 없다. 춤도 새로운게 아니고, 일도 새로운게 아니기에,

새로운 것으로는 집이야기... 엄마가 집안에서 거닐면서 무자게 행복해 한다.

그리고, 쓰레기는 매일 반도 안 찼는데 버려. 빨래는 일주일에 한번씩 하니,

이젠 할게 없고.. 별거 아닌데, 너무 집이 좋단다.


아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이 생겼다. 새로운 회사에서 스카웃 해 가는데,

현재 회사가 연봉을 올리면서 붙잡아도 no thanks하고 더 좋은 회사로 옮겨 가겠다고 한다.

왠지 나도 community college에서 computer를 배우고 싶다.

26년전에 중매가 들어와서, 이미 낸 학비를 환불 받고, 시에틀로 왔던, 그 과목을

다시 듣고 싶어진다. 그게 나에겐 새로움이 되기에...


어제 들린 사람이, 한국에서 유학생 비자로 엄마가 일년동안 공부 하러 왔는데,

남편은 청와대에서 일 하지만 봉급이 적으니 늘 여자가 직장을 다녔다고,일어와 영어가

유창 하지만, 실전에서 배우기 위해 일년을 막내 아들 델고 왔다는 것이다.


42살에 새로움으로 향하여...참... 내 가슴도 갑자기 뛰면서,

난 영어는 그런대로 40년 했으니, 정부에서 무료로 배우라고 하면은 수화 공부와 컴푸터 클래스를

듣고 싶어진다. 저녁을 춤을 포기 하는가, 그러면, 배 둘레햄이 풍성 하여질가 두렵긴 하다.

매일 장시간 궁뎅이 깔고 앉아 있어야 하는 일터라......


이번 세금 대목에는 서서 일하는 것으로 컴의 위치를 높혀 볼까한다.

이미 미국인들 직장에서는 많이 애용 되는....


악플러들이 머리속에 든게 없다고 하니, 아직 내 머리속에는 들어갈 빈틈이 아주

많다. 집어 넣어 보자. 매일 매일 조금씩이라도..

아들이 새로운 직장에서 만들어 파는 software에 관하여 아무말 없이 나도 공부 해 볼란다.

그래서 ... 집밥을 먹으면서 아들과의 대화를 맞추기 위하야....


댓글 '3'

Gold

2015.11.17

아들 애기만 나오면 왜 이렇게 제가 좋은지.

새로 이사간 집이 좋은 기운이 흐른다 하더니 좋은 일만 생기려나 봅니다.

글을 읽어보면 항상 뭔가를 배우려하고 그걸 또 사람들과 공유하려하고 뒤쳐지지 않으려하는 그런 태도에 글을 읽으면서 내 자신도 한번 더 다그쳐봅니다.

제가 힘을 얻고 갑니다.

KB

2015.11.17

네, 정부에서 수화 공부를 스폰서 해 주면은 다녀 볼라고요.

한 일년만 다니면 잘 할 수 있어서, 은퇴후에 미국교회에서 돈 안 받고, (ㅋㅋㅋ)

봉사 할라고요. 늙어서 뒷방 할매 되면 안 되자나요.


저도 컴 게임에 중독 된 적이 있는데 그래서 아주 잘 한다고 생각 했었는데,

Pac man...아들은 다섯살되니 능가 하더라고요.

예언의 은사가 있는 목사님께서 울 아들에게 컴푸터로 대성 한다고 했었는데,

심리학 공부를 해서, 갸우둥 했는데, 결국엔 컴의 세계로..


목요일에 가부가 결정 된다고 하는데, 이번에 된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기도가 나오더라고요.

저는 아들땜시 하나님께 매달리게 됩니당,ㅋㅋㅋ

얌채가 안 되기 위해서 미리 미리 기도 하는 습관으로

오늘도 어제도 꿇어 앉아서 기도 합니다.


큰 부채를 구해야 됩니다.

춤 스투디오에서 한국무용 선 보일라고요.

각시와 한량무 추는 것으로, 한국 무용 선생님하고 두엣인데..


문제는 부채가 없고, 신발이 어디로 간지 모르겠고,

참 그 신발을 발표회떄 잃어 버려서, 버선발로 Bon Marche앞에서..

내 나이 45살에....


그 춤사위 고대로, 몇번 연습하고, Arthur Murray에서 선 보일라고요.

한류 스타 되는 것 아닌지, ㅋㅋㅋㅋㅋ


저도 아들이야기 하면 골드님 댓글 달리는 맛에 힘을 얻고

열심히 살라고 합니다.


미스코리아 아줌마

2015.11.17

광배님 글은 진솔하고, 아들에 대한 사랑이 지극 정성이십니다.

홀어머니 신드롬이 나중에 결혼 하면 나타난다고 하던데요.

조심 하셔야 해요. ㅎㅎㅎ

좋은 글 매일 기달리는 사람중에 한 사람,댓글 못 달아도

늘 글 읽고 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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