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Kim 의 컬럼난입니다. Godloveskb@hotmail.com

몇년전 인터넷에서 알게 된 남자를 여기 저기 동네 방네 자랑 하고 다녔다.

뭐, 육체적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야말로 플라토닉 러브라고

매일마다 만나는 재미로,나도 은근히 엔돌핀제조소에 들리게 되었는 사이트..

 

한번 우리 사무실에 들려 들려 오라 오라 하여도 비싸게 굴기에,실음 관두등가..

그리고, 게시판이 아닌 이멜로 들어 오는 남자가, 아니 이게 왠 .횡제인가.

 

서울대 출신이라니, 오에..

나의 첫사랑 이름대고, 중딩떄 나 좋다고 두넘이 쌈박질 하여, 그야말로

인생 최고의 '영자의 전성시대' 여기서 키는 나는 사랑을 안 하였고,

영양가로 공부만 했고, 경기여고 합격이 오로지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엿단 것이다.

 

커서도 이런 사랑을 한다면, 두 남자가 나떔시 쌈박질을 한다고라고라..

와우....한 넘은 제법 잘 사는 집안이라, 만년필 이쁜 것 있으면 나 저거 이뻥, 하면

사 주고, 청진동 학원앞의 만두집 찐빵집에서의 식대는 우리 보이후렌드 한넘이 대주고,

 

난 뭍 여학생들의 질투시기내지는 별로 안 이쁜데, 제가 훨 더 이쁜데, 갸가 그애를 좋아하다니,

난 속으로 내가 은근히 섹스 어필이 있잖아..

이쁜 것 보담 난 섹시하다고 생각 했다.

 

한 넘은 기가 막히게 잘 생겨서, 동기들 앨범에서 남학생 찾아 보니, 이 넘하고도 저 넘하고도

잤다고 하니, 우리반 반장이 기절 할라고 해서,

야 ...진정해..자긴 뭘... 너 놀랠킬려고 한 소리야.

 

한번 껴 안아 보라고 했어, 로미오와 줄리엣 보고 왔던 그 날, 자꾸 내 가슴을 쳐다 보기에

너 나 안꼬 싶지 햇더니, 으 응ㅇ...끙끙대기에,

그럼 딱 한번만 안아 봐..그리고 난 키가 180이 벌써 되어 버린 그 남자아이 품에 안겻고,

또 다른 넘에겐 구석에서 키스를 할려다가, 이 넘이 기술이 없어서, 혀를 너무 ..거세게 하는 바람에

아이 씨..야 색휘갸..하곤 로맨스 커녕, 아파서.몇일 속 상했던 나의 비리...

 

그런 아이들의 이름을 대니, 하루도 못 가서 사설탐정사처럼 정보를 주니,

감격스러와서.. 그런데 나의 첫사랑....그는 십년만에 졸업했다니,

아마도 운동권일지도 모른다는 남자..아닙니다. 절대로 우리 갸는 데모 할 사람 아닙니다.

그저 순뎅이로서, 내가 대신 싸워 준게 한 두번이 아니였고,

나쁜 남자가 아니라서, 내가 훌쩍 배신하고 떠났지요..

 

그런데 여기서 또 한번의 발작, 나의 주특기 배신을 때리고, 게시판의 횟수로 4년이 넘는 넘을 하루아침에

깡그리 까 먹고,이 사설탐정사에게 쏠리기 시작 했다. 이멜로 여러번 하루에도 여러번

나에게 할매라고 하니, 자긴 할배라고, 그말이 구여워 보였고,

 

하루 하루..난 그만 그에게 홀딱 반해 버렸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다시 두번의 사춘기를 맞게 되었다.

화상전화 아침에 두시간 자기전에 두시간,

눈이 아파서, 얼굴은 생략하고,우리 그냥 화면 끄고 이야기만 하자 하니

난 주접부리 먹다가, 청소하다가, 설거지 하다가, 그와 하루를 살아 가는 착각을 하게 되었다.

 

너무도 보고파서 달려 갔다가,

그와 나는 3박4일의 신혼을 맞이하고,이제는 멀리 떠난 길차길처럼 그저 쳐다보기만 하는 것이다.

 

두 사람 다 보낸 기찻길에서 다시 주어 담을 것이 있는 가 하니

나에겐 조각돌이 있었다.

그리고 다시 돌아오니, 내 곁을 한번도 안 떠난 나의 친구들, 교인들,

그리고 뭐니 뭐니 해도,며눌의 남편이 아들이라고 착각하기전까지는

나의 아들이 우뚝 서있으면서

 

엄마... 내가 있잖아....내가 아이 나 줄테니 길러...

니 마눌 엄마가 있는데 , 뭘...

그러니, 하나 더 나 줄께..

 

나 유럽가야 하는데 하니,

유럽 델고 가...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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