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Kim 의 컬럼난입니다. Godloveskb@hotmail.com

새벽 다섯시 전에 일어나 알람 소리를 들으면서

커피 한잔 마시던 어제까지의나...


어제 낮부터 몇십년만에 생긴 두통이 일어나는 것 같아

한 바퀴를 돌아도 시장 바닥이고, 웅웅거리는 소음에도 익숙하여졌고

사무실 구퉁이에 처 박혀 있는 의자처럼 나의 일터의 내 몸뚱이~~`


점심에 순두부 들고 온 오라버니네...

나 순두부 안 먹어요~~

여동생이라고 식성 다 알 수 없으니..실은즉, 빵집에서 케잌 한 조각에

쓴 커피랑 이미 먹어버린지라~~~


달콤한게 땡기더니, 비냉 사리 두개를 삶아서 계란은 반숙처럼 되니

포기하고 먹었다.

뭔가 부족하면 매운 맛을 찾게 되는데 ~~

아마도 나의 영적인 세계에서 쌈판이 일어난게지...


묵직하게 눌리는 이 부담감에서 벗어나 요리조리 클릭질 하다

수채화 그림같은 영화 한편의 휴유증이 오늘 새벽기도마저 못가고

카톡으로 목사님과의 성경과외도 쉬자고 했다.


이럴적에 늘 나오는 멘트~~나이는 못 속인다고 하겠지만

나의 감성은 나이값도 못 하고, 소녀처럼 튀쳐나오니 주책이지,뭐..

그래도, 울적 할적에 울적해 보고 싶다.


그리울적에 그리워 해 보고 싶다.어른이 되었다고, 그리 쉽게 잊을 수가 있었더냐?

잊었던 것들이 가끔은 튀쳐나와 구토를 하게 만든다.


울엄마 내 성질 못 이겨 토하는 버릇에 한국가서 대장암있나 살펴 보라니

완전 100% 우량아라니.... 허리만 늙어간다하여, 춤방에서 허리를 피어 보고 있노라..


고객님 한분이 제발 춤방이라 하지 말라고 하여도 춤 스튜디오보다 만화방 같은

어감의 춤방이 좋다.공부방도 있고, 책방도 있고 다방도,ㅋㅋ


울적하다고 우울증이 도진 것은 아닌 것 같다.

한가지 그리워 한다고 갖고 싶은게 아닌것이 연륜이란 보자기로 꽁꽁 싸매고 있는 상처라..


넋두리 하러, 여고 단짝 만나러 못 간지 800여일도 지나니..

넋두리를  해야 속이 풀릴 것 같다. 못 마시는 술 부어넣지 않아도,

동대문 광장 시장 바닥에 철퍼덕 앉아서, 마약 김밥,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으면서 말이다  .


세월따라 점점 맛이 익어가는 우정의 거리가 아주 멀어, 멀미하고 괴로워 하다

도착 하는 그녀의 앞자리..

울적한 핑게가 차곡 차곡 쌓이면 훌쩍 떠나갔다 와야 겠다.


아들의 인생, 교회의 인생, 사무실의 인생 다 내것이 아니라..

내 감성을 따라  갈 곳으로 가 보는게 어떨까?


몸이 말해 주는 내가 아픈 이유는

이제 떠나는 곳이 있어야지 ~~~~~~



댓글 '2'

광팬

2016.08.02

ㅎㅎㅎ

걱정되서 들렸더니,반짝이 미니스커트에

상아 목걸이 대 박~~~

김치 쉬기전에 냉장고에 넣으세요!!!

맛 익어 맛있나 오느라 늦어졌삼,쉬어지면

김치찌게로,ㅎㅎㅎ


KB

2016.08.03

ㅋㅋ

반짝이치마,드레스 잘 안입었는데,

시장 사무실에서 넘 했다싶기도 하공,ㅇㅇㅇㅇ

김치찌게로 둔갑하기전에 다 먹어 치울 것 같습니다.

아주 맛있더군요.

일찍 자느라고 저녁을 안 먹고, 새벽 4시14분에 깨니

능률이 많이 올라요.

자주 들리세요~~~~~

담엔 깍두기 들고 오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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