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Kim 의 컬럼난입니다. Godloveskb@hotmail.com

일요일 아침이라..

어제 '나의 날'이라 딱 한번 밖으로 나갔다.

쓰레기 버리기 위해서..바람이 시원하였고,

난 선풍기를 틀어 놓고  창문도 한쪽켠만 열어 놓고서..

정말 나에게만 집중하는 나의 날을 즐기고 나니

또 새로운 휴식의 날이 기다리고 있다니...


누군가의 통계조사로 아침형 인간이 되라고 하니

오늘 아침엔 봉지커피의 단맛이 땡기니,

왜? 약간 위로를 받고 싶은 심정인가?

내 자신에 무슨 변화가 있는가, 다이어트 신경 안 쓰고 달달한 봉지커피를

마시고 있다니...



왠지  KBseattle.com이란 사이트를 만들었다는 뿌듯함에

날로 날로 기분이 상승된다.

무엇보다도 맨 처음 단골손님처럼 찾아왔던 악플러들이

'바람과 함께 사라졌다'라는 것이라니.....


매 맞고 사는 아내처럼, 오늘도 악플이 안 달리면, 어디엔가 김광배에 대한

악평을 달았겠지 뒤지던 버릇이 생겼다니..

그러나, 잊어 지고, 이젠   자그마한 행복을 즐기고 또 즐기게 된다.



지겹게 진도가 안 나가서, 초보자들과 함께 group lesson을 받는다는게

속으로 의욕도 떨어지니, 두달간 핑게삼아 쉬고 난후..

강사들은 눈치가 빨라, 마무리 단계하고는 full bronz 클래스로

날 옮길 생각인 것 같아....새로운 것에 도전 하는게 나에겐 숨 제대로 쉬는것이라니...


몇십년전에 본 고객님들의 입에서 그리 변하셨냐고, 눈부셨는데 하는 사람들도 있고,

고대로 있네요..세월 피해서..하는 사람들도 있고,

돼지에다 무당처럼 생겼다고 하는 악플러들도 있지만,

나는 조금은 변했겠지만, 잘 변한 것 같다.


그리고 앞으로도 조금은 변해도,잘 변하는 칠순을 맞고 팔순에도

눈 부시게 지혜로운 노인이 되었으면 하니,이제 성경의 말씀 속에서

진주를 캐어 보자니...


자뻑의 힘은 날 그리 늙게 만들지도 않았고, 땅콩 몸매를 만들지 않고,

지나가는 사람들의 입에서, 옷발 서네...그려...속으로 기분 삼삼 하여서

백화점에 가서 원피스 하나 골르려니..


내 원피스가 검정색으로도 있다고 한다.

나도 안다고 하였는데, 4배나 더 비싸게 걸려있음에 휴우..

세일때리는 곳에서 19불에 사고서 옷발 나네 소리들으니 수지 맞는 장사..


맘에 드는 원피스를 만지작 거리니, 점원이 자기가 쿠폰이 있어

20% 할인 해주고, 백화점 카드를 만들면 또 20%를 깍아 주겠다지만,

난 그냥 passing through한다고 했다.


어디서 왔냐고 하여 남쪽 조선이라고 말하고,ㅋㅋ

그게 40년전에 왔지만서도..내 뿌리는 남조선이 아닌가 해서 그리 답했다니..


곧 우리도 통일을 할 것 같으니, 내가 여행 가고 싶은 곳은 북조선의 '금강산도 식후경'에

피양 냉면 국수발 쫄깃한 것 씹어 먹고서 오르리...


아침 시간은 잠을 잘 자고 나서 받는 댓가처럼..

생각이 떠올라서, 침대옆에 놓인 노트북에 적기 시작한다.

그래,이케이스는 이렇게 해결을 보자꾸나..


기발하다.어찌 이제나 생각이 나는거지?

일상속에 다른 생각들에 틈이 나지 않아서인가보다.


아침에 일어나서, 토스트도 만들어 먹고 싶지만,

토스터 기계를 성경공부반으로 옮겨놓았으니..

그냥, 생으로 굶다가 주일 친교시간에 오라버니 표 닭계탕을 먹어 보자꾸나.


장에 들려 수박 몇덩어리 후식으로 준비도 할겸...

일주일에 4번 성경과외시간에 먹을 아침식사 재료도 오늘

느긋하게 사 놓고, 찜해 놓은 다이아몬드 박힌 실버 시계도

오늘 픽업 해 보자.....나에게 오랜만에 선물 한 것이 골드님에게 받은

진주 목걸이와도 어울리니....


내 인생도 실버처럼..반짝이다니.....








댓글 '3'

먼거리

2016.07.31

이 곡에 광배님과 람바를 출 날을 고대 하면서

오늘도 승리 하세요!!!!

먼거리에서나마 응원합니다,ㅎㅎㅎ

gold

2016.07.31

여자들은 나이를 들어감에 약간은 서글픔과 공허를 느낀다고 하는데 오히려 70이 됐을때 내 모습에 대해 지혜로운노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벌써 갖고 계시다니 미래에 대한 확고한 생각이 대단하시네요.

춤도 다시 시작하셨다니 넘치는 에너지가 느껴져서 글을 읽음에 그날그날 충전할 수 있음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다이아몬드 박힌 실버 시계라니...와우!!!

KB

2016.08.01

어제 9시반에 잠에 들어 12시에 깨서 다시 잠에 들어서 알람이 울리니 5분만 더 자자 하다
일어나 새벽기도 다녀오고, 아침 식사 준비해서 목사님 성경과외 갔어요.
오늘의 숙제 요한 복음 1장부터 10장 읽고서 제가 이메일로 읽으면서 느낀 것을 보낼라고요.
누군가 만남으로 제가 변화를 받는데, 20대에 만났던 예수님을 세월따라 변질이 되다,
다시 만나서 재충전 받습니다.
골드님이 주신 목걸이와 잘 어울려요.
실버와 골드 테두리에 다이아몬드도 있고요, 25% 세일 할때 픽업 했쪄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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