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Kim 의 컬럼난입니다. Godloveskb@hotmail.com

우리가 속해 있는 사회에서의 틀이란 것중에

하나가 결혼이란 것.

나의 결혼식은 성대 하였고, 신혼여행에서는 첫날밤에 기 싸움이 시작되었었다.

딱 41일후에 시집이란 낯선곳을 나오니,

시애틀은 내가 살던 고향 아리조나와는

달리 차도 많고,길도 복잡하였지만, 대학가의 분위기는 낯설지가 않아

그 근처에서 묵으면서 나중에 내가 기반이 잡히면, battered women들을 위해서

봉사를 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내가 남 다른 것은,  

지 주제 파악도 못하고, 남을 돕겠다는 오지랍은 지금도 여전하다.

고삼 담임쌤의 말씀에, 지 앞가름도 못 하는게, 왜 갸 걱정을 하냐고 하셨다.

난, 부모님이 그나마 잘 사셨기에, 불쌍한 반 아이를 우리집에 델고 가겠다고,

의논을 했던 지라..


우리 부모님도 정이 많으셔서, 숫가락 하나 더 놓고 밥 먹으면 되니,

그런 날 혼내키시지 않았고, 내 친구에게 아주 따뜻하게 해 주신 점은 존경스럽기

그지 없다는 것이다.


울 아들이 날 닮아서, 곤란한 지경에 몰고 가도, 피는 못 속이는구나..

그래서 눈치 주지 않고, 몇달 참으니 제자리로 돌아 왔다.


나의 결혼 생활 41일,그리고 그후에 많은 남성들의 들이댐으로

아기 젖 먹이면서 영화를 본 적도 있었다.

영화를 너무 좋아해서,


아들을 낳았으니 엄마와 오라버니는 이젠 연애 안하겠지 했지만,

연애는 하고, 결혼이란 틀에 갇히지만 아니 했다.


지구상에 사람들을 둔 것은 감옥도  독방이 괴롭듯이,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으로 사랑을 하는 행위인데,

결혼이란 틀에서 가족도 창조하는 그야말로, 창세기의 낙원을

꿈꾸면서 시작 한 우리네 인생들이겠지...


내가 보는 홍성수아내는 우리 엄마의 모습이 떠오른다.

조강지처... 그리고, 여자의 매력은 이미 없어진 미인이셨던..

아버지의 눈에는  여자의 매력은 없었어도,

동네 길목 지나갈적만 해도, 아저씨들의 눈길을 내가 목격했던....


엄마는 참고 살아가셨다. 우리들의 미래에 ...결혼식이란게 있기에..

그러나, 인생은 나도 아버지 없이 했고, 엄마 혼자서 지켜보는 결혼식을

형제들은 했다. 그리 빨리 돌아가실 줄은 아무도 몰랐고..


엄마의 기다림은 적중하여서 아버지는 다시 돌아오셨고,

여생을 부부로서 낛시도 동행 하시고,아버지의 가부장적은 자세는 공처가의

모습으로  변해 버렸었다.


엄마의 인내속에선

경제력이 있는 커리어 우먼으로서 심리적으로는

복수를 하여야 하기에, 이혼만큼은 안 해 주겠다고 몇십년을 끌으셨던 것 같다.

그때, 간통죄로 얼마든지 아버지와 첩이란 두 사람을 감빵에 쳐 넣고,자동 이혼을

감행 할 수 있었지만,자식이란 핑게로 엄마는 그리 재미 없게 사셨던것 같다.


그래서 나는 홀로 아주 재미있게 잘 사는 법을 배운것 같지만,

살다가 빈 가슴을 채웠던 남자들이 한명이 아닌 여러명이였다는 사실을

부인 못한다.


환갑이 지난 여자에겐 그리 감출 에피소드가 별로 없다는게 자유로운 영혼으로

살 수 있기도 하다.

나에겐 복수심 같은 것은 예수를 믿고서 많이 희석이 되었다.


엄마는 드라마를 보시면서, 복수에 가담 하여 한 배역을 능숙히 해 내시지만,

나는 뭘 복수를 해, 지 인생 살지 않코서,실용적인 사고방식으로 나를 지키는

법을 배우게 된 것 같다.


복수 할 가치조차 없이 ,나를 사랑하는 자기애가 왕성하기에,

나 같은 사람은 그리 참을게 별로 없다는 것이고,

그렇다고 남의 것을 탐 내기엔 엄마의 눈물자국이

아직도 뚜렷하기에, 절대로 김민희가 되지는 못 한 다는 것이다.


김민희란 여자는 커리어도 버리고, 한 남성을 택했다는게,

젊은이로서 순애보라 할 수 있겟지만,

성취감은 그 어느 사랑보다 강하게 내 가슴을 울리기에

나같으면 커리어 ..즉 밥벌이를 택하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아내있는 남자대신 홀아비나, 총각들의 댓시를 받아 들이는 것이 계산이 맞지 않을까 한다.


홍성수란 남자는 내가 제일 많이 이해가 가는 사람이다.

예술가이기에, 나처럼 계산 하는 사람은 아니고,

가슴이 뛰는 방향대로 튈 사람이라, 일기장에 써진대로

아무리 힘이 들어도, 그녀를 보면 천국에 온 것 같다눈...


이런 멘트를 나올정도면 그 사람은 충분히 자기만큼은 행복 한 것이고,

실제로, 가족이란 개념이 배우자는 아니다. 새로운 여성을 만났다고 해서

자녀를 버리는 것도 아니고, 그는 천국의 삶을 즐기고 싶다는 거다.


그러나, 나도 이 나이까지 살아 보니, 바람이란게, 다 지나간다는 것이고,

사랑의 호르몬이 그 두 사람을 불태워 주기엔  ..짦다는 것,

사회비난이 거세면 추억을 짧아지고, 회한의 한숨은 길어지는겐데...


남자들은 어려서부터 자기의 감정에 충실할 수 있는 여건으로 길러졌다는 것이다.

자기의 밥상은 딸들과 분리하여 부모와 겸상하고, 일류학교에 합격이 바로

가족 구성원에서의 자리 매김이 단단하여지고,


남자의 외도는 사회에서 슬쩍 눈 감아 주지만,여자의 외도는 길거리에 돌맹이들은

다 날라오는 것이다. 이처럼 억울한게. 세상이 변하면은 이 또한 바뀌리라 본다.


황혼이혼이 성행 하는 것도 여성이 가족에 할애한 공로가  바로 50%의 자산

분배권으로 혼자서도 설수 있는 지팡이가 되어주고,

사회에서의 이혼을 다른 각도에서 본다는 것이다.


이럴적에 기독교에서는 무조건 용서 하라고 하지만,

이때 홍성수가 집으로 돌아간다면 과연 용서 받을 수 있을까?


초기에는 남편의 돌아옴이 감사함으로 느껴지겠지만,

떠오르는 장면은 마치 악몽을 꾸는듯 할 것이다.

홍성수 감독이 이제 우리 30여년 살았으니, 새로운 사람을...


이말에 공감이 가기에, 나는 기독교적인 사고를 못 하는 것 같아서

결혼은 내 생애에 더 이상은 없을 것이다.


누군가, 진정으로 날 사랑 한다고 하여도 내가 그리 길게 한 사람을

사랑 할 자신이 없다는 것이고,김민희 역시 한 일년후에는 다른 남자에게

눈을 돌릴 것 같지만, 그래도 홍성수의 재력에 좀  더 연기 될 수도 있겠지..


여자들은 남자가 사냥해서 물어다 주는 양식으로 살아 왔기에,

남자의 재력으로 채울 수 있는게 있다면 굳이 성취감에 힘들게

노력 할 필요성은 없을 것 같은 여자란 것...


나에게도 누군가 재력으로 달려 온다고 한다면,

글쎄~~

재력이 못 채워 주는 ... 나의 시간에 벤자민 프랭클린처럼

최고의 자산이 시간으로서 연애 보다는 그림을 그리고, 수영을 하고, 도자기를 굽고,

안 해 본짓을 이 하늘 아래 해 보고 싶다눈.....



댓글 '2'

gold

2016.07.03

시간을 제일 소중하게 생각하시는데 연애에 시간을 뺏기진 않으시죠.

대신 도움을 필요로하는 누군가에겐 시간을 쪼개어주시고 부당한 일에는 앞장서 주시기도 하지요.

시간을 어떻게 소중하게 할애를 하는가를 제시 해주시는 연륜을 글을 읽을때마다 많이 배웁니다.

KB

2016.07.03

Welcome back to Seattle !

and also to KBseattle.com, ha ha!


시간중에 어려서 시간은 이담에 커서....

젊어서는 곧 다가오는 시간에 대한 불안 예매함으로..

어제가 많은 오늘의 시간은 평안함으로...예배함으로..


시간중에 오늘의 시간이 제일로 행복합니다.

시간중에 기도응답의 확신은 내 영혼 평안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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