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Kim 의 컬럼난입니다. Godloveskb@hotmail.com

살아 나가는게 그리도 어려웠던지?

인생이 고해 바다라고 하니, 태생부터 울면서,,엄마 뱃속에서 너무 힘들었쪄, 하면서

울듯이 이 세상에서 첫 호흡을 내 쉴적에

우리는 그렇게 기저귀 갈아 주시는 진자리 마른자리의 어버이의 은혜로..

어른이 되도록 살았던가?


 끊을 것 끊고 잘 살면 어떨까 했지만,

인어아가씨의 신랑으로, 남녀 주연급 배우  다 떴었는데,

무난한 미남형으로, 보기에도 부담없이 그냥 친근감 있는 그런 남자였었다.


마약사건으로 기사가 올라왔어도, 그 동안 어찌 살았는가는

송중기가 뜨고, 꽃 미남 배우들이 방긋 방긋 웃으면서 티비 스크린에 떠 올라,

김성민까지 가기에는...


그러나 자살시도로 뇌사까지 왔다니, 결국 장기 기증 5명에게 새 생명 주고

떠난 자리..그게 겨우 43년 살라고 이 땅에 왔었는가?


너무 아픈 소식에, 안타값다.

인기를 먹고 사는 연예인들의 신문 기사 하나로, 그들은 앞날이  캄캄 해지고,

아무리 부인이 치과의사로 생활을 꾸려 나간다하여도, 그가 설 자리는

마약이 아닌, 가장으로서 인정 받고 일 하는 곳이 없어졌다는 것이다.


우리는 무언가 스스로를 지탱 해 줄만한 자리와 사람들이 있어야 하는데,

자살까지 하게 된.. 그 황망함을 어찌 알겠는가?


나의 고객중에서도 도박중독으로 마지막 통장에서의 9만불을 홀라당 다 까 먹고서,

세금 환불까지도 우리 사무실 주소로 받아서

부인 몰래 자신에게 전해 달라고 하였던,ㅠㅠㅠ


그의 마지막 모습은 아직도 생생하다,

잘 살았던 사람이라 누가 말 안 해도, 얼굴에 다 나타나고,

집안 구석 구석마다 뚝심 이란 메모지를 붙여 놓고서,

결국엔  가리지에서 목 메 달아 죽어버렸던..


마지막 우리 사무실에 왔서,우리 직원들 고객님까지 중국요리를 시켜 주었던 생각이 난다.


마지막 잔치였었던.. 집에가서, 김광배 듣기완 달라, 사람이 참 인자 해...

내가 받았던 조언을 아내에게 해 주었더니 그날 밤 아주 잘 잤다고 전했던..



돌아가신 후에..

부인의 전화..

우리 그이가 김광배씨가 구슬 좋아 하더라고, 이런 것 주면 무지 좋아 하겠다고 했던..

그래서 드리고 싶다고 하였다.


난 수정이라, 손가락 만한 것 줄려나 했더니, 장정 3사람 와서 들고가시라고 하였다.


지금, 김성민의 자살과, 그 분의 자살..

사무실 앞에 놓여진 크다란 수정덩어리는 지나가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난 가끔, 아픈 기억으로

그들의 명복을 비는 바이다.


김성민, 그분..

명복을 비나이다 ~~~~~~~~~~~~~~



댓글 '6'

00000

2016.06.27

샘의 슬픈 글을 읽어 내리다

마지막 순간 저도 모르게 아래 글을 읽다가 빵! 터져버렸습니다.

"난 수정이라, 손가락 만한 것 줄려나 했더니, 장정 3사람 와서 들고가시라고 하였다".


그늘집에서 소스를 받아 처음 이 블로거에 방문했을 때 저에 이른 선생님에 대한 추측이 

"아마 이 분은 천국 문을 열며 세상을 떠나 실 때도 모두에게

웃음을 선물로 주고서 가실 분인 것 같구나" 였습니다....


선생님은 슬픈 글을 올리셨는데...

저도 처음엔 함께 그 슬픈 신발을 신고 걷다 말고...결국은 웃음을 터트릴 수 밖에 없능 샘의 글^^

건강하셔효~^^



00000

2016.06.27

우와~~~~~~~~~~~~~~~~~~~~아!

이건 수퍼맨 영화에서 나왔던 

나쁜넘 렉스루쓰가 있었던 그 동굴 속에 있었던 

그린 크리스탈을 생각나게 할 정도로 크다효~~~@@;;

샘도 가지러 갔을 때 엄청 놀랬겠어휴~우;; ^^

00000

2016.06.27

이 돌은 사실은 저의 탄생석이여요~^^

KB

2016.06.29

저의 것도 됩니다.ㅎㅎ

00000

2016.06.29

@@!!;;  ^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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