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Kim 의 컬럼난입니다. Godloveskb@hotmail.com

내가 행복 해지기를 원해서, 벨뷰에서 ,훼데렐웨이에 이사왔던날...

Barns and Noble에서 Plain Bagel에 곁들여 나오는 크림치즈를 발라 먹으면서

사지도 않을 책들을 읽어 보는 맛..

그때 행복하였다.


한국여행이란 곳은 일주일에서 한 주 더 연장하여,
대한민국에서 파는 음식중 내가 먹을 수 있는 것들을 골라서 사 먹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여, 랄라 룰루 하면서 혼자서도 여럿이도 먹었던 때
그때 행복 하였다.


고사리 전도사처럼 나눠 주면서 체면유지로 얻어 먹든 식대를
데빝 크레딧 대차대조표 머리 속에서 재면서..
그때 행복 하였다.

그러다가 다시 나의 일상이,
이 소중함, 바로 밥이 나오고, 쉼이 있어야 하는 일상을
재 디자인 할 수 있던 원동력이 바로 여행 그후의 일들인 것이다.

시장에 가서, 붐비는 손님들 속에서 내가 지어 먹을식재료를
꼼꼼하지 않게 생각 없이 몇개 짚다가, 봇쌈 김치 한개에 5불이라.
하기야, 한개라도 몇 끼니는 먹어야 없어지니, 혼밥에 버리는게 없으니
괜찮은 생각...

파도 여러단 사면 냉장고 속에서 시들어가고,
시애틀의 날씨는 비로 축축하여 지니
난 또 행복 하여 지기 시작 한다.

자그만 일에도 행복 하여 지기는 쉬운것...
 라면에다 마가린, 콜라도 몇 병 들면서 가끔은 이런 정크 음식도
먹어 줘야 행복 해 지는 것 같다.

너무 모범으로 살다가, 암에 걸릴지도 모른 다는 생각..
너무 남에게 잘 보일려다가 자기를 못 볼 수도 있다는 생각...

한국만 다녀오면 첫째로 제일로 감사 하는 것은
개스 조금 넣고 내가 갈 곳은 다 다닐 수 있는
널널한 도로이다. 그때 스트레스 안 받아서, 행복하게 살았다
행복하여 지는 것....


트럼프가 무섭게 짤른다고 들이대고,
우리나라 여 대통령의 내공이 없는 외로움에 정 줬던 그리 잘 나지도 않은
여자, 그저 김치나 해 줄 듯한 아지매를 회장님이라 벌벌 떨었다고 하던데..
이제 제대로 보이기 시작 한다.

불리하면 종북이라고 하는데, 이제 대한 민국사람이 그저 부정적으로 치 닫기 위함이 아닌,
우리도 제대로 국민으로서 주인으로 살자는 것이다.
우리 모두가..너만 아닌, 너희 가족단위로 허용되는 행복이 아닌..

그래서 광화문 광장의 백만명 시위를 들었을때
나는 행복하여진다.
또, 트럼프를  not my president라고 들고 나온 켈리 포니아주..
따로 분리 해 달라는 그런 착상에 가슴이 떨린다.

그게 바로 내가 사는 미국이란 나라이구나
그려 난 행복하여 질 수 밖에 없는 2017년을 살고 더 살수 있는
대한 민국 출신의 미국에 사는 한국인이라
행복 하다...



댓글 '1'

광팬

2016.11.17

글을 읽으면서 일시적으로 행복 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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