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Kim 의 컬럼난입니다. Godloveskb@hotmail.com

27년전 노동절 그이후로 내 인생이 뒤바꿔서, 아리조나에서 살던 노처녀가

시애틀 이슬비 부슬 부슬 내리고, 짙은 향내 나는 코너마다 커피 차가 나의 감성을

자극 했다. 그래서 신랑감보다 시애틀 다운타운에 반해서 왔노라 하면은 이혼 한 남편은

너무도 싫어 했다. 이혼녀라고 안 하고, 자칭 과부라고 하고 다니니, 자기는 뭐가 되냐고 해서,

내 인생에서 죽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나는 냉정한 성격이 남녀 사랑에서 잘 나타난다.


첫 사랑도 그래서 내치곤 가끔은 감성이 메말랐을적에, 죄 안 되는 정도까지 상상의 나래를

타고 종로 2가 다방에서 머뭇 거리다, 명동 성당 새벽 미사에 둘이서 다방문 안 열려서

속삭이다, 성당 아조씨의 눈짓이 무서워서 나와, 아침 8시에 여는 다방에 재탕이 없으니,

아껴 마시던, 뭐 그리 할 말이 많았는지, 그러다 내 꿈을 저버리지 못해서, 미국이란 땅에

도착 했다. 마치 버스타고 시골길 가듯이....


이민 가방 말고, 핸드백에 손에 들고 다닐 수 있는 큼직한 가방 하나로 말이다.


그러다가, 노처녀 신세로 몇 십년 땡빝 쪼이는 애리조나의 카우 걸 휼내 내다 살다가

서른이 훨 넘어 반토막 더 살면, 그 무서운 공포의 빅 four and zero를 넘기지 말자고,

아이는 한국 아이를 낳고 싶어, 한국 남자가 신랑감이 되어서, 노동절 휴가를 맡아서,

비행기 타고, 정말, 그때는 내가 표를 사서.. 생전에 남자가 내 표 사준 적이 없으니

이 운명이라.... 남자 복은 없었나 보다.


직장에서 스카웃 할적에는 비행기 표와 여행비를 대 준다고 들었지만, 뭐 그 정도 실력도 아니고,

주류사회에 낑겨서 구박에다 눈치 받다가, 손이 빨라서, 뭘 벌써 해 놓으니, 다들 놀랬다는게

나의 유일한 상장 (reward)이였고, 지금 다시 생각 해 보니, 비행기 표를 사 준 딱 한 남자는

바로 나의 Boss이셨다. 


칠년 연하의 남자가 도망 가서, 잡으러 갈적에 다시 돌아 올 줄 알면서도, 위로와 함께

비행기티켓을 사서, 비서를 통해 내 책상에 배달 까지 해 주셨던...


이 만큼 살아서, 회고를 한다면, 누구 못지 않게 파란 만장 한 인생이였지만,

노동절 이후에 변하는 나의 인생의 패턴에 민감 하게 된다.

그리고 기대 하게 되는데..


이번에는 찬양 하는 교회에서 다시 미국 교회로 옮기라는 사건이 바로 노동절 그 이후에

생겼다는 것이라 나는 미국 수화 교회에 가서, 따로 개인 렛슨을 받아, 결국에는 수화 통역사

자격증을 딸 것이다.


그게 바로 노동절 그 이후라..

노동절 그 이후에 대형 부페 식당 말아 먹게 되는 사건이 일어났고,

그게 곧 축복이였다는게, 물질적으로 손해를 봤어도, 나는 쉴 수가 있었기에,

아직도 건강 하게 살아 가고 있는 것 같다.


노동절 그 이후에 만난 아가의 아빠와의 결혼으로 지금의 아들이 태어나서,

26번째 생일을 맞이 하고, 노동절 하면은 기대가 되고, 내 삶의 극적인 변화가

어떤 패턴처럼 나에게 힌트를 준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은 은퇴하여서 미국 교회 수화 통역사로 강대상 구석에 앉아서,

hard of hearing들에게 손으로 소통을 하고, 찬양도, 우리는 수화로 하는 기쁨을 만낏하는 것이다.


십일조 통장을 따로 만들어서, 내가 돕고 싶은 사람들 그리고 돕고 싶은 교회에

도네셩을 하고 싶다.

또, 미국 허스피스에 가서, 바이블을 연극처럼 읽어 주고, 거동이 되는 사람이라면,

볼륨댄스 기초 스텝을 밟아 주고...


그런 그림이 그러진다.

달랜트대로 전도를 하는 그림도 달르듯이,

나는 한국 사람인데, 한국 교회와는 아무리 노력을 하여도 맞지가 않는다.


그래서, 노동절 그 이후로, 미국교회 사진 반도 등록 하였고, 개인 렛슨 줄 수 있는

말을 할 줄 아는 선생님을 구하여야 겠다 덤으로 그 미국 교회에는 서반어로 설교를 하는

교회도 있다니... 덤으로 기쁨도 더 할 것 같아지니, 또 기쁘다~~~


댓글 '1'

첫대면

2016.09.21

누구에게 소개 받아서 들어왔는데 사이트가 활기 차고 재미져요~~

자주 들어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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