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에 관한 모든 질문 받습니다

나는 환갑이 훨 넘은 나이에, 건강하다고 자부 하면서

걸음걸이도  빠르고,일상의 스케줄도 꽈악 차서 살아왔다.


일은 늘 하는 것이고,

퇴근후에 하는 일과 퇴근 전에 하는 일을 늘리고 난후

2주만에 그동안의 피곤이 한번에 몰려 왔나보다.


이가 아픈것인지, 기분이 이상해서, mouth wash를 사서

어찌 괜찮은 것 같더니만...

본격적으로 쑤시기 시작 한 것은 집에 들어간 금요일밤부터

화요일 아침까지였다.


잇몸이 이틀째 되는 날 부어 올라오니, 내 얼굴이 마치 원숭이처럼 보여서,

얼마나 정상으로 돌아가면, 나는 미녀 구나 미녀야 하면서

빨리 회복되길 바라면서..

모자랐던 잠도 실컷 자고 나도, 겨우 새벽 2시, 그리고 4시, 한참을 자도

아침 8시경이다.


새벽기도 40일을 하자고 청한 사람과의 멕도날드의 수다도 나에겐
노동으로 느껴졌나보다.
새벽 3시 15분부터의 일상은 결국엔 잇몸에게 신호를 보내서
조심하라는 것이였다.

그게 그리 감사 하게 되었다.
정말 건강은 잃어 버리면, 그토록 귀중한 것임을 알더니,
나도 아프니, 내가 얼마나 쫄쫄 거리면서 다녔는지,
이제는  몸의 소리를 잘 들으면서 살아야 할 인것이다.

이는 아파도, 배는 고파오니, 딱히 먹을거리가 없다.
누룽지를 끓여서 먹으니, 이게 풍미이네..
금요일에 교회에서 얻어온 해장국이 잠깐 밖에 놔두었던탓으로,
맛이 갔다. 정말 맛있어서, 구걸해서 얻어 온 것인데, 아쉽다.

허리도 아프고 귀도 쑤시고, 잇몸도 부어서, 물집이 생기더니,
인터넷에서 소금물로 행구라하여 해 보니, 물집이 터지고,고름이 터지는 것같다.
내 삶의 고통이 터지는 것 같고,
쉰다는게, 침대에서 아무것도 안 하고 쉬는 것이였구나.

쉬는날, 뜨게질 하고, 집안일 하고,일을 만들어서 하니,
나이가 청춘이 아니니, 티가 나는구만,ㅠㅠ

 한국여행중에 패지 줍은 할머니들을 길거리에서 만나면,
난 호주머니에서 만원짜리 몇장 꺼내서 드리곤 했다.
그러면서,어찌 저런 에너지가 꼬부라진 등에서 나올 수가 있을까?
아마도, 누군가를 부양 하려는 사랑의 힘인가보다.


정 힘들면 응급실에 갈려고 하니, 그 또한 힘이 없어 운전이란 것이 
불가한일로 , 정 아프면 손가락으로 911을 부르지, 우리집 주소는 잘 기억이 안나지만,
톡에서 뒤져 보면 나오겠지.이젠 집 주소쯤은 외우고 살아야 겠다.

그런데 너무도 신기한 꿈을 꾸었다.
법무사가 나에게 황금색의 리무진 열쇠를 주면서 타라는 것이다.
앞창에 붙여진 스티커를 제거 하고, 시동을 걸어 떠났는데,
왠 수정이 박힌 거리를 내가 운전 하고 있다가 꺠었다.

이게 나쁜 꿈은 아니지만, 내가 이렇게 아파 본적은 태어나서 처음이지만,
이렇게 화려한 꿈은 태어나서 처음인 것이라서..
뭔가 활짝 내인생이 필 것 같다.

스트레스 성으로 잇몸이 부었다고 하니,
한국 약국이 있어, 치은염 치주염 방지 이가톤을 샀다.
마스크도 빨아 쓸 수 있는 것으로 사면서,
$68.00에 내 건강을 다시 찾을 수 있다면
이게 감사 하지 않을 수 없는 일이잖눙?







댓글 '5'

광팬

2017.11.14

아이구 어쩐지 뜸하시다 했어요.

잇몸이 부었다는 것은 몸에 면역력이 떨어졌다는 징조이니

잘 드시고 잘 주무시고, 잘 쉬셔야 합니다.

손을 가만 두지 않으시니, 티비 보실땐 티비만 보세요.

뜨게질 하지 마시고, 하나씩만 하세요.

새벽기도 다니신다고 했으니 하나님께서 회복의 영을 내리실 겁니다.

아맨, 할렐루야,ㅎㅎㅎ

KB

2017.11.14

뜸했던 이유는 글이 써지지 않아서였어요,ㅠㅠㅠㅠ

하루에도 두개 정도 글을 쓸 수 있었던 적도 있었지만,ㅠㅠ

새벽기도 익숙해질려면 또 몇주 걸려야 할 것 같네요.

시간을 잘 이용 한다고 생각했지만, 쉬지를 않았던게 탈 난것같아요,ㅋㅋㅋ

교인

2017.11.15

곧 새벽기도회에서 뵙기 기도하나이다ㅡ

gold

2017.11.15

시간 활용을 얼마나 잘 하시는데요.

시간 허투로 쓰지 않으시고...

아마 피로가 누적되셨나봅니다.

몸관리 잘 하시고 아프지 마세요.ㅠㅠ

KB

2017.11.16

네, 기운이 다시 뻣쳐서 넘 행복 합니다.

오늘 새벽기도 다시 갔다는게, 얼마나 감사한지...

여생동안 섬길 수 있는 교회를 찾게 된 것도 감사하고..

또 꿈을 꾸었어요.

007배우, 제가 무척이나 좋아 하던 배우

Pierce Brosnan이 꿈에서 나에게 얼마나 자상하게 굴던지...

51년생인데도 젊게 나오고, 꿈에 연예인 보면 좋다고 하니,

길몽의 연속....뜨게질, 밀린 것 다 해서, 머플러 하나 떴는데,

역시.. 잘 못 뜨는 구나..그래도 감으면 삐닥 뺴닥이 안 보이니,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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