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에 관한 모든 질문 받습니다

처음으로 난 그녀를 상담차 내 사무실에서 만났다.

이민자 한인치고, 상담하고, 상담료 내는 사람은 지난 30여년동안 단 한명도 없었다고

하면, 내 잘못이라고 할거다.ㅎㅎㅎㅎ


회계업무 하면서 감사 나와서 수수료 달라고 하면, 감사 나온게 내 잘못인냥,
원망을 한다.그래서 타 사무실에가서 비싸게 수수료 내고서라도 한인들은 감상적인 면이 드 높다.
논리보다는 기분으로 판단을 하고, 남들이 흉 보면, 더 붙여서 보는게 이민생활의 취미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난 따로 친구가 없다.

나의 친구는 한국가서, 하루 정도 만나면 되기에...
그녀를 내가 기억 하는 것은 
딱 붙는 털 원피스를 입은 날 보더니,이쁘시네요 하기에,
몸매 칭찬으로 약간은 민망 하였다. 내 나이에 딱 붙는 것을 입고 있었다는게,

그러자, 곧 입술이 예쁘시네요, 나 주세요 하기에..
또 놀랐다.
어려서 아버지께서는 이다음에 커서, 수술 해 줄꼬마 했다,
엄마 입술 닮지 않고서, 날 닮았으니, 애비가 책임 지마 하셨던...
그리고, 난 사진을 찍힐때마다, 엄마가 광배야 입 입 하면
입술을 적게 보이기 위해서... 자동적으로 하고,

동네 사진관 진열장에 소고 춤 추는 나의 어렸을 모습이 올려졌다.
초딩때 친구들은 나더러, 하마라고도 했고, 아프리카 토인이라고 했고,
중학교에 들어가니, 우리 학교에 튀기가 들어왔다고 하니
그게 바로 나였다.

집에와서 울먹이며 속상해 하면, 늘 말 해 주는,,
넌, 소피아 로렌같아 하지만,
별로 위로가 되지 못했다 어린 나의 눈에,소피아 로렌은 이쁜여자가 아니였기에..
그냥, 큰 덩치로  궁뎅이 흔들며 왔다 갔다 하는 영화의 한 장면이 무척이나 싫었기에...

그런데, 그녀는 매번 날 다시 만나면, 꼭 한마디 해 준다.
입술이 너무 예뼈요, 나 줘요 한다.
댁이 내 입술 갖고 가면,인물 망쳐요,ㅋㅋㅋㅋ

여러번 듣다보니,
오늘 아침에, 거울을 들여다 보면서,진짜로 내 입술이
그리도 이쁜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쁘다고 생각이 들기 시작 한게,이게 바로 세뇌교육인것인가?
하 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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