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에 관한 모든 질문 받습니다

잠깐의 대화중에서 여러가지를 알 수 있는

뭐 그리 알 건덕지도 없을 수도 있지만,

한가지 감탄스러운 것은 그래, 아주 팔자는 느러졌구나..


전에 온 몸을 성형 했다고 하여서, 왜 그리 자신이 없냐고 물었지만,

내 질문이 웃겼던 것 같다. 

자신이 있는 사람들이 세월 앞에서 몇이나 있겠다고 그런 질문을 던졌는지.

차라리 침묵할걸,ㅠㅠㅠ


그런데 무직이라서, 또 어떻해 먹고 사냐고 물어봤다.

내 기준에 의해서,일 안하면 굶는 줄알아서 그랬다.

전 남편이.. 해 준단다...


그리고, 자신은 무지 게을르지만, 청소는 잘 한다고 하여,

청소 잘 하는 사람치고 게을른 사람 없는데..하니

배꿈은 와서 누가 해 준다고 하여


드디어, 아니, 여자가 뭘 배꿈 한번 하는데 누가 해줘야 하는 거여?

또 질문이 아닌 내 의견을 말했다.


ㅎㅎㅎㅎㅎㅎ

그리고, 그녀는 세수도 안 하고, 일주일에 딱 한번 한다고 한다.

그런데,집에 있어서 너무 지루해서, 뭔가를 해야 하는데,

우리 사무실에 와서 봉사 하겠다고 한다.


내일 점심 12시에 들고 간다고 하였다.

배우고 싶다고 하여, 거절 안 하고, 가르켜 주겠다고 하여

열시에 출근 하라하니, 너무 이르다는 말에,


난 소리를 질렀다.What?

열시가 이르다는 사람이 어디있는지,이민자들은 다 고생하고 사는 줄알아서..


그런데, 자신은 돈을 안 받으면서 일을 해 주겠다고 하는데,

입장 바꿔서 훈련하는 나의 시간은 누가 보상 해 주는지???

그리고, 오늘 12시가 되기전에, 배가 고파와서,

식당에 전화해서 떡국 하나 주문하고, 먹어 치웠다.


문자로, 오늘 못 가니 내일 가겠다고

그래서, 그럴줄 알고, 점심 먹었다고 했다.

ㅎㅎㅎㅎ

이미 못 올줄 알았다.

세수도 안 하고 살고, 운동 없이 살 빼는 수술하고, 일 안해도 되는 

그런 팔자..

과연 느러진 팔자인가?


심심해서 스트레스 받을 것 같다. 

내 팔자, 왜 이리도 감사가 나오는지..

나도 모르겠다.


운동대신 볼륨댄스 몇년 추니, 다리 근육 붙고,

이번에 무자게 아팠어도, 일주일만에 회복이 되니 다행이었다.

오늘 월요일인데, 일어나세요 라는 카톡에..

세상에 나 왜이러지요?

월요일에 새벽기도 안 하는 줄 알았어요,ㅠㅠㅠ

하니, 화요일인줄 알고 톡을 보냈다는 것에 휴우......



조질 뮬러의 자서전에도 적혀있듯이, 정말 사람들은 일찍 일어나야 한다.

아침에 침대에 누워있는게 그리 안 좋다고 하던데, 


난, 주말에 얼마나 누워서

개겼는지 모른다.


사람들이 약속을 잘 지킬 수 있는 사람과 그렇지 못할 사람의 분별이 되어서,

미리 점심을 먹어버렸다.

ㅎㅎㅎㅎ

한 두번 해 본 솜씨도 아니고,ㅎㅎ

절로 웃음이 나온다.




문서 첨부 제한 : 0Byte/ 2.00MB
파일 크기 제한 : 2.00MB (허용 확장자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06 질문 국적이요 [1] 궁금희 2017-11-27
4605 정보 제가 다니는 Dance Studio, 저도 참가 합니다,ㅎㅎㅎㅎㅎ [1] 김광배 2017-11-27
4604 수필 당신 입술은 정말 백만불짜리에요,ㅎㅎㅎㅎ 김광배 2017-11-27
4603 수필 김장 [1] 유선진 2017-11-27
» 수필 아주 팔자 느러진 여성,ㅎㅎㅎ 김광배 2017-11-27
4601 수필 가장 낮은 자세 그늘집 2017-11-27
4600 수필 만물을 사로잡는 초긍정 그늘집 2017-11-26
4599 수필 제대로 배워서 댄스 시범을 하라 [2] 지나가다 2017-11-26
4598 수필 누구나 마음속에 사랑이 있습니다 그늘집 2017-11-25
4597 수필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그늘집 2017-11-24
4596 수필 행복한 추수감사절을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file 그늘집 2017-11-23
4595 수필 다니엘 기도회 2017년을 유툽에서 보면서....... 김광배 2017-11-22
4594 수필 가을엔 이대 켐퍼스 [1] 박점분 2017-11-22
4593 수필 사랑을 함으로써 사랑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늘집 2017-11-22
4592 수필 그들이 뭘 했다고...대통령 표창장 박탈 하라 김두한 2017-11-22
4591 수필 사람의 형태에서 아주 push한 유형 김광배 2017-11-21
4590 수필 황금팔을 가진 사나이 그늘집 2017-11-21
4589 수필 좋은 것은 언제나 아름답다 그늘집 2017-11-20
4588 수필 가는 자가 간다 그늘집 2017-11-19
4587 정보 송송 분식 file 손님 2017-11-18
4586 수필 남의 잘못에 대해 관용하라 그늘집 2017-11-18
4585 정보 12월 2일 토요일 아세아인의 댄스 행사 file 솜사탕 2017-11-17
4584 수필 할머니가 대신해 줄 것도 아니잖아요 [1] 그늘집 2017-11-17
4583 질문 SSN [1] SSN 2017-11-16
4582 수필 영원히 영웅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그늘집 2017-11-16
4581 수필 침묵의 위력 그늘집 2017-11-15
4580 질문 RFE [1] 조선족 2017-11-15
4579 질문 H1B Revoke [1] sponsor 2017-11-14
4578 수필 기적은 정말 있습니다 [1] 그늘집 2017-11-14
4577 질문 출생 증명서 [1] 미스고 2017-11-14
저질성 멘트는 삭제 됩니다.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